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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직장인 예비신부와 3월 결혼 “비공개 가족식으로 진행”

입력 : 2025-03-06 21:17:21 수정 : 2025-03-06 2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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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가수 이승윤이 3월 결혼한다.

 

이승윤 소속사 마름모는 6일 공식 팬파케를 통해 “이승윤이 오는 3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평범한 직장인이며 이승윤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서로가 부부로서 연을 이어나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3년 싱글 앨범 ‘오늘도’를 발매했다.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30호 가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종 우승했다. 이후 두 차례 정규 앨범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연말 정규 3집 ‘역성(YEOK SEONG)’을 발매하고 전국투어에 나섰다.

 

또한 이승윤은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비롯해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상을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가져가는 등 3관왕을 하며 수상한 바 있어 겹경사에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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