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을 공개하며 관심이 쏠렸다.
2일 문근영은 SNS를 통해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라는 멘트와 “어색, 신남”이라고 태그를 달며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화사한 메이크업과 함께 리즈 시절의 미모를 떠올리는데 다이어트를 한 것인지 한층 갸름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특별출연한 넷플릭스 ‘지옥2’ 공개를 앞두고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비록 살이 좀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의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의 건강 이상설이 돌기도 했지만 아름답고 건강한 근황을 공개하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문근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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