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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온나손과 특별한 인연…삼성, 초·중 팀에 야구공 증정

입력 : 2025-03-02 14:23:05 수정 : 2025-03-02 2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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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일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과 박진만 감독이 학생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대회에 참가중인 학교를 제외한 6개 초‧중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학부모들과 지역관계자들도 참관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박진만 감독은 “열심히 훈련해서 나중에 프로 선수가 돼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학생들은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삼성은 지난 2005년 오키나와 온나손과 첫 인연을 맺은 뒤 매해 이곳 아카마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그동안 온나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연습구 전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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