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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째즈가 도플갱어 홍윤화와 만났다. 

조째즈는 2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그는 “조째즈입니다. 여러분의 혼란을 덜어드리려다 더 깊은 혼돈에 빠지고 돌아왔습니다. 세계관이 붕괴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멀티버스속 홍째즈는 너무 사랑스러운 분이였어요.. 홍째즈님께 정말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멘트로 웃음을 더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조째즈와 개그우먼 홍윤화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마치 도플갱어처럼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수 조째즈는 최근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음원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핫 데뷔했다. 조째즈는 지난달 발매한 데뷔 싱글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로 21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멜론 메인 차트인 TOP100에서는 5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바이브, 벅스, 카카오뮤직, 벨365 등 전 음원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데뷔곡임에도 ‘모르시나요’는 유튜브, 릴스, 틱톡 등 숏폼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와 닮은 홍윤화와의 콜라보로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조째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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