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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의 눈] “나는 계속해서 실패했다”…마이클 조던이 성공한 이유

입력 : 2025-01-20 07:15:44 수정 : 2025-01-20 0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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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커리어에서 9000번 이상의 슛을 놓쳤다. 거의 300경기를 패배로 끝냈다. 그리고 26번은 게임을 결정짓는 마지막 슛을 맡았지만 실패했다. 나는 계속해서 실패했다. 그렇기에 나는 성공할 수 있었다.”

 

마이클 조던의 말이다. 이 말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깨달음을 준다. 농구의 전설인 그는 실패를 단순한 좌절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태도는 성공의 본질이 무엇인지, 실패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우리는 실수를 두려워한다. 잘못된 선택이 가져올 결과, 타인의 시선, 스스로 느끼는 좌절감 때문에 실수를 피하려 애쓴다. 그러나 실수를 피한다는 것은 결국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마이클 조던은 실패를 통해 성장했고 그 과정을 통해 역사가 됐다. 그는 말로만 실패를 극복하라고 외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도전하며 실패를 자신의 연료로 삼았다.

 

실수는 실패를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도전의 증거다. 무엇인가를 시도했기에 실수와 실패가 생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할 일도 없겠지만 동시에 성장도 멈춘다. 조던이 농구 인생에서 수많은 슛을 놓치고도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매 순간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실패를 활용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교훈이 결국 그의 위대한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잘못된 문화의 산물일 수도 있다. 우리는 실패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고 실수한 사람을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억누르고 결국 발전의 가능성을 제한한다. 조던이 실패를 두려워했다면 그는 그저 평범한 선수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실패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그것을 자산으로 삼아 끝없이 자신을 밀어붙였다.

 

실수는 배움의 기회다. 조던은 슛을 놓칠 때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석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한 번의 실수가 끝이 아니라 더 나아질 수 있는 계기라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실수는 우리를 무너뜨리는 장애물이 아니라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가에 있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축적하며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패의 순간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시도하며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성공은 완벽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실수와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결과에서 비롯된다. 마이클 조던의 명언은 단순히 농구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삶 전반에 걸쳐 실수와 실패는 필연적으로 찾아오며 그 과정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의 성공을 좌우한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대신 그것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로 삼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나아간다.

 

실패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누군가의 실수를 비난하기보다는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는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발휘된다. 마음껏 실수하라는 말은 결코 무책임하게 행동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라는 뜻이다. 마이클 조던이 계속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었던 것처럼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

 

“나는 계속해서 실패했다. 그렇기에 나는 성공할 수 있었다.” 이 한 문장은 우리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의 도구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결국 실수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실수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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