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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이혼 6년 만 심경…“아이들에게 미안” (이제 혼자다)

입력 : 2024-10-08 11:20:00 수정 : 2024-10-08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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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선수 우지원 혼자가 된 후의 일상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우지원이 일상을 공개한다.

 

우지원은 최근 17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다고 뒤늦게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인색 2막 6년 차를 맞이한 그는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 감내하며 지낸 시간들을 고백한다. “아이들한테 되게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을 잇지 못하는 우지원.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털어놓기 힘든 속내를 처음으로 전할 예정이다.

 

또한 우지원은 유학 중인 딸과 돈독한 관계를 선보인다. 딸과 영상 통화 중 “아이의 순간순간을 추억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화면을 무한 캡처하는 그의 모습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딸 바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한편, 새 멤버로 우지원, 김새롬 등이 합류한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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