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는 일본의 젊은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가 내년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는 오는 2025년 2월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펼친다.
첫 내한 리사이틀인 이번 무대에서 후지타 마오는 스크랴빈과 쇼팽의 낭만 음악을 연주한다. 1부에서 스크랴빈의 24개 전주곡과 환상곡, 2부에서 쇼팽의 24개 전주곡을 선보인다.
앞서 후지타 마오는 지난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셰몬 비치코프, 체코 필하모닉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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