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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측, 경호원 폭행 논란 사과 “안전에 만전 기할 것“

입력 : 2024-07-22 21:24:23 수정 : 2024-07-22 2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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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 측이 경호원이 팬을 폭행해 논란이 된 일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6월 23일 크래비티 일본 공연 및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항에서 아티스트 경호 업무를 수행 중이던 경호원들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피해 입으신 분들과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당시 사안을 인지한 즉시 해당 경호 업체와 크래비티 현장 경호 관련 협력 관계를 종료했다”고 사건 이후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경호 프로토콜 및 교육 절차를 마련하여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재차 팬들에 사과의 말을 적었다.

 

앞서 이날 JTBC '뉴스룸'은 한 아이돌 그룹의 10대 팬이 사설 경호원에게 폭행당해 경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경호원은 “정신병자 아니냐”라고 폭언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후 피해를 입은 팬은 “병원에서 가벼운 뇌진탕 후 증후군으로 사료된다”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한편,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활동에 이어 후속곡 ‘세라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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