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보드코리아가 tvN ‘선재 업고 튀어’의 가상 밴드 이클립스의 차트 진입을 축하했다.
12일 빌보드코리아는 SNS를 통해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변우석), 백인혁(이승협), 강현수(문시온), 제이(양혁)의 모습이 담긴 이클립스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올리면서 빌보드코리아는 “글로벌 200 차트에 오른 이클립스를 축하한다”며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 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줄게요”라고 이클립스의 ‘소나기’ 가사를 소개했다.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밴드인 것처럼 이클립스를 소개하는 빌보드코리아의 게시물은 팬들의 과몹입을 부르기 충분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 따르면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소나기’는 167위에 랭크됐다. ‘소나기’는 지난주 차트에 199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2주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한 것도 모자라 32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드라마 주요 장면은 물론이고 서사에도 빠질 수 없는 곡이다 보니 드라마 열풍과 함께 노래 또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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