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작품을 보는 과정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요정식탁’에는 ‘1억 명이.... 도대체 몇 명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하정우는 “이제 여러가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기준에서는 많은 아이디어를 드리고 그다음에 작품에서 이제 같이 준비를 같이 해 나가는 거죠. 말을 맞추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연 중에 디렉션을 하시면 그거를 이제 저도 기억해 뒀다가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하는지 연 연기할지 대해서 플랜도 짜고 그러면서 이제 준비를 하고”라고 전했다.
그에 앞서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저랑 안 맞는 역할이라고 하면 제가 그렇게 일차적으로 서류 심사에서 제 저희가 이제 통과를 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그냥 기초 그냥 기본적으로 서류 심사라고 하면 제 서류 심사에서 이제 통과가 된 시나리오 가지고 이제 2차 면접에 들어가는 거죠. 그걸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때는 지금까지 찍어왔던 작품들의 많은 사랑들을 받았던 영화를 보면 주연 배우가 주인공이 하나 혹은 둘이 그런 기능을 해요. 그런 카타르시스를 줘야 돼요”라고 포인트를 밝혔다. 하정우는 “관객들한테 사실은 그래서 주연인 거고 사실 그 이야기의 중심을 끝까지 같이 해 나가는 이야기들이 그런 책임감으로 두 명이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의 차기작인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