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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모교 건국대 깜짝 방문…‘선업튀’ 모녀 인연 계속

입력 : 2024-06-07 09:43:50 수정 : 2024-06-07 0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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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인스타그램

 

‘선재 업고 튀어’ 열풍의 주인공 배우 김혜윤이 자신의 모교 건국대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배우 정영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정영주는 “제가 강의하는 걸 보고 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 먹고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주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연기한 임솔의 엄마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정영주는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 이를 데 없지요. 든든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김혜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영주는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정영주 인스타그램

 

사진 속 김혜윤은 모교인 건국대학교를 찾아 매체연기과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 15학번으로 지난 2019년 졸업했다. 드라마 종영 후 바쁜 스케줄 틈에도 대학 후배들을 찾아 깜짝 만남을 가진 것이다. 김혜윤은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질의응답을 갖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고 응원을 건넸다.

 

지난 4일 김혜윤은 MBC라디오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출연해 전날 선배 정영주를 따라 건국대학교에 다녀왔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정영주 선배님이 건대에서 강의를 하고 계셔서 가보고 싶다고 부탁을 드려서 갔었다. 굉장히 신기했다. 그리고 학교를 다시 갈 일이 없다보니 추억에 젖는 그런 순간이었다. 에너지 많이 받았다”고 떠올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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