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밴드 이클립스 멤버들이 현실에서 다시 뭉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케이콘(KCON)’을 주관하는 CJ ENM 측은 스포츠월드에 “이클립스 멤버들의 출연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Mnet ‘엠카운트다운’과 같은 일회성 무대 출연도 예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변우석을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 이클립스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24 LA’ 무대에 오르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클립스는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나오는 밴드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극 중 류선재로 분해 이클립스 보컬로 활약했다. 류선재가 이클립스로서 부른 OST ‘소나기’ ‘Run Ru’ 등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팬들의 큰 호응을 불렀다.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팬들은 현실에서 이클립스가 다시 뭉쳐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간절히 소망 중이다. 배우들도 마찬가지. 이승협은 종영 인터뷰에서 “저희가 합주 연습 할 때부터 ‘우리가 잘돼서 이걸로 공연하면 재밌겠다’ 했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원하시니까 저도 너무 하고 싶지만 즐기고 싶지만 모든 게 다 맞아떨어져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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