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측이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국민일보에서는 지난달 말 박상민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과천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뒤 골목길에서 잠들어 있다가 붙잡혔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상민의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 보도를 통해 “박상민 배우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상민이 앞서 지난 1997년, 2011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는 만큼 논란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그밖에 박상민이 지난 2010년 상습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이혼한 일 또한 부정적인 여론을 강화시켰다. 당시 재판부는 폭행 혐의에 대해 일부 인정해 벌금형이 내려지기도 했다. 긴 법정 공방 끝에 이혼 소송 역시 5년 만인 2014년에 박상민 85%, 한 씨 15% 비율로 재산 분할 판결이 확정되며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여 ‘2010년 SBS연기대상 프로듀서상’, ‘2000년 K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 ‘1995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1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1년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연극 ‘슈만’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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