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송승헌, 결혼 계획?…“3년 안에 가겠다” (미우새)

입력 : 2024-06-03 09:53:37 수정 : 2024-06-03 09:56: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송승헌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49세가 된 송승헌은 ‘결혼 압박’에 대해 “조카들이 있어서 부모님의 압박이 심하지 않으셨다. 최근 3년 정도 아버지가 ‘대체 결혼은 왜 안 하냐’고 하시더라”며 “3년 안에 결혼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계속 3년마다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만약 3년 안에 결혼을 못하면 그때는 빼빡 미운 우리새끼”라면서 ‘미우새’ 출연을 언급했다. 송승헌은 “저도 ‘미우새’ 팬이고, 저희 어머니도 ‘미우새’ 팬이다”며 ”이 멤버들이 모여서 남자들끼리 하는게 너무 재미있으면 더 결혼생각이 없어질까봐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송승헌은 과거 연애사도 이야기했다. 그는 “신동엽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집 앞에 가서 누우라’고 했다. 형은 그때 사랑 때문에 그분 근처로 이사를 가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때 좋아하던 여자 집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 집 가서 잠깐 자고 돌아왔는데, ‘진짜 밤샌거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헌은 1976년생으로 올해 47세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