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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결혼식에 강인→한경 ‘슈퍼주니어 완전체’ 진풍경…9명→13명→15명 기념사진도 제각각

입력 : 2024-05-27 07:33:32 수정 : 2024-05-27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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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결혼식에 슈퍼주니어 전·현 멤버가 모두 모였다.

 

26일 려욱은 타히티 출신 아리와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의 눈길을 끈 건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멤버들. 

 

새신랑이 된 려욱을 축하하기 위해 현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규현과 함께 멤버이긴 하지만 활동 중단 중인 성민, 탈퇴한 강인과 한경, 기범 그리고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와 헨리까지 슈퍼주니어의 모든 멤버 15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공식 포즈를 취하며 려욱의 결혼을 축하했다. 9명의 현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13명 멤버들, 그리고 15명 멤버들끼리 나눠 사진을 찍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멤버들은 결혼식 축가로 '쏘리쏘리'를 부르며 새신랑 려욱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2020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려욱과 아리 올해 3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려욱은 손편지로 “항상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고 사랑을 보내주는 우리 엘프,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다. 이 말을 제일 먼저 전하고 싶기도 하면서 전하는 게 더 조심스럽기도 하다”고 하며 “아시다시피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아리 또한 5월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우려하시는 일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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