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문 종합 제과 기업 ㈜제키스가 신제품 ‘제주 감귤 사브레 샌드’, ‘제주 마늘 사브레 샌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제주 감귤 타르트, 한라봉 마카롱 쿠키를 선보였던 제키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일과 야채인 감귤과 마늘을 각각 활용해 사브레 쿠키 특유의 식감을 살린 풍미 가득한 사브레 샌드로 재탄생시켰다.
제키스 관계자에 따르면 감귤 사브레 샌드는 출시한 이후 제주 공항 내 토산품 매장, 식품 박람회 등에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곧이어 출시된 마늘 사브레 샌드 또한 감칠맛이 풍부해 마늘을 즐겨 먹는 국내 소비자 층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2종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개별 포장돼 있어 부담없이 즐기기 좋으며 달고 짭짜름한 각각 필링의 식감과 맛에 맞춰 커피 및 음료와 페어링하기에도 적합하다.
제키스 관계자는 “제키스는 초콜릿, 제과를 제조하는 제주 정통 스낵 기업으로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다시 찾고 싶은 맛과 가치로 제주 로컬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또한 제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제키스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키스는 2006년 설립된 제주 스낵 전문기업으로 제주산 식품을 원료로 한 초콜릿, 제과 등의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10년 이상 제주 스낵 시장을 선도하며 제주 가치를 담은 제품을 통해 글로벌한 지역 특산품으로 제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미국, 러시아,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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