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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30년 만 재회한 母…“참 오래 걸려”

입력 : 2024-02-21 18:00:00 수정 : 2024-02-21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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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세 살 때 헤어져 30여 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와의 일상을 전했다.

 

21일 이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일상 일 수 있었던 엄마랑 나랑 이런 사진 한 장이 참 오래 걸리고 어려웠네요. 그래서 더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그저 건강만 하시기를. 스마트한 정 여사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머니와 찍은 그의 셀카. 똑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 이승연은 해시태그로 "#핸드폰바꾸는날 #엄마하고. #커트머리지존 #4개국어능통 #아까운분 #건강만하셔요”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에 때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연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친어머니를 공개했다. 이승연은 “제가 두 돌이 지나 3살 정도에 엄마와 헤어졌다. 그 이후에 30년 만에 재회했고, 한동안 같이 살았었고, 결혼하고 나서부터 엄마와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다가. 엄마가 미국도 왔다 갔다 하시고. 오랜만에 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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