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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결장’ 헐거워진 국민은행의 골밑, 박지현이 제대로 공략했다

입력 : 2024-02-19 20:45:40 수정 : 2024-02-19 2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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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이 슈팅을 던지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박지현을 막을 수 없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80-5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국민은행과의 상대 전적을 2승 4패로 마쳤다.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화제를 모은 이 경기는 박지수의 결장으로 다소 맥이 빠졌다. 박지수는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 관리 차 이 경기에 결장했다.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국민은행은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

 

박지수가 결장하며 골밑의 높이가 낮아지자 우리은행은 그 부분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선봉장은 박지현이었다. 이날 박지현은 시작부터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득점을 쌓았다. 국민은행은 김민정이 반격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막기엔 어려웠다. 국민은행은 신예영과 이채은, 양지수 등 벤치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을 정상적으로 내세운 가운데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며 다양한 전술을 실험했다. 국민은행은 ‘베테랑’ 염윤아와 허예은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전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최이샘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33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단비는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김민정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전력 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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