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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아르노 가족과 휴가…루이비통 며느리 되나

입력 : 2024-02-07 15:28:29 수정 : 2024-02-07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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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케이팝스타즈(kpopstarz) 등 외신에 따르면, 리사는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 가족과 함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가를 보냈다.

 

아르노는 프랑스 명품 재벌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이번 열애설은 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리사는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 알렉상드르 아르노의 아내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해 8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리사와 블랙핑크 멤버(지수, 제니, 로제)는 지난해 YG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인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 하지 않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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