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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J 규현 “35살인데 봐도 되겠지?”… 첫 자취 라이프 공개(나혼산)

입력 : 2024-01-19 13:47:28 수정 : 2024-01-19 1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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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규현이 슈퍼주니어 17년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5개월 차 자취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처음 마련한 보금자리인 ‘규현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워 J ‘Jo규현’의 절제력 만렙 쇼핑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차 규현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어트식 잡채밥으로 아침 식사를 마친 규현은 게임을 하며 여가시간을 즐긴다. 그런데 게임을 하며 동시에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낸다. 그는 “한 가지만 하면 아까워요 시간이..”라며 멀티태스킹이 몸에 밴 이유를 밝힌다. 밥을 먹을 때도, 샤워할 때도 영상과 함께하는 ‘영상 중독(?)’ 규현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장보기 목록을 작성해 사려고 계획한 것만 카트에 담으면서 “충동구매라는 건 없어요”라며 파워 J 면모를 보인 규현. 그러나 좋아하는 술 코너 앞에서 고삐 풀린 ‘조정뱅이(조규현+주정뱅이)’가 된 규현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숙소에 살 땐 이모님들이 해줬던 냉장고 관리를 독립 후 처음 스스로 하기 시작했다는 규현은 마트 쇼핑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장보기 목록을 보고 필요한 품목을 살 때는 성분과 가격까지 꼼꼼하게 비교해서 구매하는 파워 J 규현. 그러나 술 코너 앞에선 절제력을 잃은 조정뱅이로 변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술 창고와 술 냉장고, 와인 셀러 두 대 등 애주가 규현의 술 사랑이 공개된다. 규현은 다만 “제가 매일 술 마시는 사람으로 (사람들이) 알더라고요..”라며 조정뱅이로 등극하게 된 억울한 심경을 해명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규현은 이날 필살 요리인 제육볶음과 우동으로 저녁상을 준비한다. 저녁 식사와 함께 멜로 영화 감상으로 풍류를 즐긴다는 그는 멜로 영화를 보다 갑자기 등장한 장면에 ‘찐으로’ 당황한다고.

 

민망해하며 “35살인데 봐도 되겠지?”라고 자기에게 허락을 구하는 규현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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