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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야옹이 작가, SNS 재개…신작 예고

입력 : 2024-01-18 19:45:00 수정 : 2024-01-19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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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을 받았던 웹툰 작가 야옹이가 활동 재개를 알렸다.

 

17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Coming Up Next”라는 글과 함께 웹툰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가 SNS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탈세 의혹을 해명하고 한 달 만에 SNS 게시물을 올렸던 바 있는 야옹이 작가가 10개월 만에 “Coming Up Next”라고 예고를 하면서 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사진=야옹이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이 세운 법인에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해 소득을 분산해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저작권을 가진 법인이 웹툰 플랫폼으로 정산을 받고, 부가가치세 신고 등을 누락했으며, 법인에는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인건비를 받았고, 법인 명의로 슈퍼카 여러 대를 대여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면서도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을 인정하며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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