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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임미숙, “빚이 100억”…‘♥김학래’와 15년 갚아

입력 : 2023-11-21 10:40:00 수정 : 2023-11-21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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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가 100억 원의 빚을 15년 간 갚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임미숙은 “결혼하고 1년 만에 공황장애가 생겼다”며 “이유 없는 공포가 오니까 살 수가 없고 일주일에 10kg가 빠졌다”며 그간의 힘겨운 세월을 털어놓았다. 그는 “30년 동안 비행기도 못 탄다. 30년 전 제주도 갔다가 오는데 공황장애가 왔다”고 방송 출연조차도 어려웠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에 더해 그는 “김학래는 보증을 많이 섰다”며 빚이 쌓이기 시작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지인에게 섰던 보증, 평창올림픽 때 샀던 땅 사기, 포커 도박 빚, 사업 빚 등이 약 100억 원이 됐다” 며 고통을 토로했다. 다행히 이후 중국집 사업이 번창하여 “연 매출 100억을 찍었다”며 “15년이란 세월 동안 갚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두 사 람은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며 서로 다른 취미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화초를 열심히 키우던 임미숙은 명품 시계를 열심히 닦는 김학래를 보며 “우리 집에서 가장 비싼 인테리어는 김학래다. 명품 옷 비싼 것 입고 있지 않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이날 손님으로 온 정경미는 남편인 윤형빈과 김학래가 비슷하다고 하며 임미숙에게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미가 둘째 임신 중 남편 윤형빈이 논란이 터졌을 때를 회상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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