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절친한 코미디언 동료들의 응원을 한껏 받았다.
16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헌수 장가가는 날~~울고 웃었다!!! 잘 살아라 내 이쁜 동상~~그리고 수홍아 다예야 힘내!! 너희들에겐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같이 가자”라며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위로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조혜련은 축가를 부르고 있고, 사진 속에서는 박수홍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3일 김원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라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현재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저였던 친형과 법정 소송중으로,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수홍의 부모는 1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의 통장관리를 하며 비자금을 조성했다”, “(박수홍이) 여자랑 자고 난 뒤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 “박수홍이 내가 아는 것만 (여자) 6명을 만났다. 아기가 생겨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등 아들에 대해 자극적인 주장을 늘어놓아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박수홍 친형 박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수 이모씨도 일부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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