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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조계 간판★…김한솔, 마루운동 金 획득

입력 : 2023-09-28 16:56:23 수정 : 2023-09-28 2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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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사진=뉴시스

 

 

역시 체조계의 간판스타다웠다. 김한솔(27·서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한솔은 28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마루운동 결승에서 가장 높은 14.9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모두 중국의 차지다. 장보헝, 린샤오판이 동일하게 14.333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한솔은 고난이도 기술을 구사하면서 깔끔한 착지와 깔끔한 동작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장보헝과 린샤오판은 한 수 아래의 기술로 격차가 벌어졌다.

 

마루운동의 1인자다웠다. 김한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경쟁자 가운데 가장 먼저 뛰어야 하는 부담감을 극복해 맞수가 없음을 증명했다.

 

체조계의 쾌거다. 1994 히로시마에 이어 1998 방콕 대회에서 도마 종목을 연이어 평정한 여홍철, 2006 도하와 2010 광저우에서 각각 안마와 마루운동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면에 이어 체초계에서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항저우=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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