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문특’ 이병헌, 건치댄스 끌올에 울컥 “거의 가라 앉았는데”

입력 : 2023-07-27 18:41:06 수정 : 2023-07-27 19:04:0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병헌이 ‘건치 댄스’ 영상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출연진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MC 재재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병헌의 ‘건치 댄스’ 영상을 언급하며 자료 화면을 공개했다. 이에 이병헌은 “거의 가라 앉았는데 화제를 다시 만들고 있다”라고 당황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이병헌은 해당 영상에 대해 “연출하시는 분이 ‘병헌 씨 미소를 팬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미소가 없으면 너무 무섭다’라고 했다. 계속 춤을 췄다. 나도 이렇게 로봇처럼 나올 줄 몰랐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한다.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재재는 “근데 되게 즐기시더라.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다 올리시고”라고 지적했고, 이병헌은 “어차피 바깥에서 사람들이 다 보는 거 내가 쿨한척 올리자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박서준과 박보영은 “척이었나”라고 놀랐고, 재재는 “쿨하게. 가슴은 뜨겁게하셨군요”라며 놀렸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로,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