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20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슈퍼카 매니아 장근석의 인생 첫 전기차 계약? (포르쉐, 페라리, 맥라렌, 테슬라 모델X 플래드) | 나는 장근석 EP1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근석은 “계약을 했다가 차 받기 3일 전에 취소한 차가 있다. 계약 취소한 그 차도 보고 매장에 있는 다른 차도 구경할 겸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슈퍼카 아이쇼핑에 들어섰다. 특히 그의 눈길을 끈 슈퍼카는 전세계에 단 두 대뿐인 모델이었다.
장근석은 “그게 한국에 있는 거냐”며 생경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가격을 묻는 제작진에게 타박하면서도 “얼마냐”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여 물었다. 이에 “한 20억 넘어갈 거다”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장근석은 쿨하게 “안녕히 계세요”라며 포기했다.
이어 장근석은 한국에 두 세대 있는 슈퍼카를 보면서 “너무 튀는 걸 꺼려 하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왜냐면 내가 튀니까 차는 좀 얌전해야 할 거 아니냐“며 확실한 자기 객관화를 해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쿠팡플레이 ‘미끼’로 5년 만의 연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