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이 본인의 굴욕짤을 직접 공유하자 김히어라가 ‘현실 찐친’다운 반응을 보였다.
차주영은 6일 자신의 개인 SNS에 “미치겄따 ㅋ #짤줍 #진짜가나타났다 #찰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최근 차주영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속 한 장면이 담겨 있다. 극중 차주영(장세진 역)이 결혼과 돈 문제로 마찰을 겪던 엄마에게 뺨을 맞기 직전 눈을 질끈 감은 순간을 캡처한 것이다.
차주영의 전작 ‘더 글로리’에 이사라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히어라는 “누가 때렸어”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정작 차주영 본인은 망가진 모습에도 유쾌한 반응을 보였지만, 김히어라를 비롯한 그의 주변인이나 팬들은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팬들은 “난 이거 보고 가슴이 아파서 3일째 밥을 못 먹고있는데”“울언니 절대 지켜”“나도 언니 때문에 미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걱정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차주영은 배우 겸 모델로 활약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사진=차주영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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