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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홍영주 “갱년기로 건강 문제…우울감까지 있었다” (기적의습관)

입력 : 2023-01-25 10:46:05 수정 : 2023-01-25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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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홍영주가 갱년기 우울증을 겪은 근황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홍영주는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찾아왔다. 50대가 되면서 갱년기가 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홍영주는 “몸을 그렇게 많이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춤을 추는데, 더워서 땀을 흘리다가도 갑자기 추워지고 그러더라. 약간의 우울감까지 있었다”며 갱년기 증상을 고백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그는 “저렇게 많이 움직이는데 왜 살이 안 빠질까? 싶을 것이다. 과거에는 하루에 8~10시간씩 춤을 췄다. 전력질주하는 것처럼 춤을 췄는데 지금은 걷는 것으로 1시간 정도의 운동 강도가 된 것“이라며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신경외과 전문의는 “다이어트에 안좋은 습관이 있다“고 지적했고 홍영주는 ”안 먹고 춤을 추고 먹어도 조금 먹는데”라며 당황했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이 식전에 운동하는 습관이다. 밥을 먹고 나서 운동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성은 식후 운동, 남성은 식전 운동이 낫다. 운동은 식후 1~2시간 후에 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홍영주는 “저는 여태까지 반대로 했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1971년 생인 홍영주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안무가로 많은 춤들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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