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컬투쇼’ 김우빈 “키 188㎝에 잘생긴 기분? 상쾌하다”

입력 : 2022-07-21 14:47:55 수정 : 2022-07-21 14:47: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우빈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외계+인’의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잘생긴 기분이 어떠냐’는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김태균은 김우빈에게 “키 188㎝에 어깨도 넓고 얼굴도 작고 잘생기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상쾌하다”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 시나리오를 보고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상상을 많이 해야 해서 어려웠다. 대본을 2부까지 보고 나서야 이야기가 진짜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복귀작으로 ‘외계+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최동훈 감독님과 이전에 ‘도청’이라는 작품을 하기로 했다가 사정이 생겨 못 하게 됐다. 쉬는 동안 감독님이 너무 감사하게도 저를 기다리겠다고 해주셨는데, 그 말이 너무 감동이었다. 그래서 복귀하면 감독님과 작업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감독님이 찾아오셨다. 제가 복귀 의사를 내비쳤더니 감독님이 그때부터 가드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컬투쇼’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