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스윙스가 길고양이에게 분노했다.
8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잡히지 마라. 고양이 새끼. 대표님 빡치게 하지 말라 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의 차에는 길고양이가 밟고 간 흔적이 남겨져 있다. 이에 스윙스는 “남의 차 지붕 밟고 다니는 게 당연한 줄 아는 이상한 생물체”라며 분노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고양이가 그게 차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 길고양이 보호 때문에 말 많은 시점에서 장난에서라도 이런 말은 삼가달라”고 지적했고, 스윙스는 “이 친구 만나서 5시간 설교하고 싶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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