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대표곡으로 ‘휘파람’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은지원, 김진우, 강승윤, 송민호, 김진환, 송윤형, 지훈, 최현석, 이찬혁, 제니가 출연했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가 등장하자 모두 기립하며 환영했다. 은지원은 “제니를 처음 본다”고 말했고, 송윤형 역시 “처음 뵀다”며 악수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YG 입사 13년 차라고. 그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2010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제니는 “김진우와 같은 해에 들어왔다. 송민호는 나보다 늦게 들어왔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나는 6개월 연습하고 데뷔했다. 당시 소속사에서 ‘H.O.T. 더 크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각자 본인 그룹의 대표곡을 꼽았다. 은지원은 ‘커플’, 이찬혁은 ‘다리 꼬지 마’를 꼽았다. 이에 대해 이찬혁은 “다시 만들라고 해도 못 만들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는 “데뷔곡 ‘휘파람’을 제일 좋아한다”며 “그 뒤로 센 느낌의 노래를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휘파람’때의 느낌이 좋았다”고 밝혔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출장 십오야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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