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편스토랑’ 정상훈, 광고 찍고 상품권+손편지 돌렸다…미담 공개

입력 : 2022-02-04 13:23:56 수정 : 2022-02-04 13:23:5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정상훈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그중 카피정 정상훈은 절친한 ‘SNL 코리아’ 크루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만끽한다.

 

이날 공개된 VCR 영상에서 정상훈은 집 거실에 실제 포장마차 버금가는 방구석 포차 ‘후니 분식’을 오픈했다. ‘SNL 코리아’ 크루 김민교, 이수지, 권혁수를 집에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던 것.

 

정상훈은 떡볶이, 순대, 어묵탕 등 기본 분식 3종 세트는 물론 손님들의 즉석 주문을 받아 냉떡볶이, 김밥 튀김 등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집에서 북경오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오리 바비큐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던 중 김민교는 “상훈이가 촬영장에서도 요리를 잘 해주지 않느냐”며 평소 동료들을 위해 촬영장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 먹였던 정상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근데 요리하던 상훈이가 에어프라이가 있으면 더 편하겠다고 하자 신동엽 형이 재빠르게 에어프라이를 공수해와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상훈은 “더 요리하라는 거다”라며 “동엽이 형이 ‘편스토랑’에서 곱창 요리하는 걸 보더니 그것도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의 미담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기가후니 캐릭터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정상훈은 광고 촬영 후 선후배 연기자 동료들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고. 일일이 쓴 손편지까지 전달하는 정성을 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권혁수는 “잘못 주신 건가 했는데 내 이름이 쓰여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려 훈훈함을 더했다.

 

‘SNL 코리아’ 크루들이라 가능한 초특급 성대모사 퍼레이드와 콩트 향연은 오늘(4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KBS2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