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삭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장윤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 사진 해명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장윤주는 카메라 앱을 이용해 삭발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카메라 앱으로 촬영한 영상 속 장윤주는 지인과의 대화를 이어가던 중 “삭발 왜 한 거냐”라는 질문에 “아니 진짜 그냥 내가 웃고 싶은 거야. 빵 터지고 싶은 거다. 나한테 그런 게 있지 않냐”라며 “아니 근데 많이 놀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한국판에 나이로비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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