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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전소민, 이성재와 첫 촬영 앞두고 잠 못 이룬 사연

입력 : 2021-11-29 15:42:04 수정 : 2021-11-29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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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의 전소민이 이성재와의 첫 촬영 소감을 떠올렸다. 

 

전소민은 29일 열린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소민은 “이성재와 첫 촬영이 스킨십 있는 장면이었다”며 “긴장을 많이 하고 잠도 못 이뤘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이성재는 한선주(송윤아)의 남편 신명섭 역을 맡은 이성재와 불륜을 저지르는 윤미라를 연기한다. 전소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전소민은 “막상 첫 촬영을 하니 첫 만남 같지 않더라. 티저는 일부만 나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이성재는 “첫 촬영을 오히려 스킨십 있는 장면을 찍으니 오히려 더 편해진 것 같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은 것처럼 그런 것 같다”고 거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전소민, 이성재를 비롯해 송윤아, 황찬성, 김승수, 문희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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