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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하철 친구’와 8년째 찐친…“덕분에 ♥이상화와 결혼”

입력 : 2021-10-13 13:20:46 수정 : 2021-10-13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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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지하철 친구로 알려진 최승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8년 찐친! 지하철 친구와 고기 먹방. 강남 결혼식 사회부터 ‘나혼산’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최승리 씨에 대해 “얘랑 진짜 많이 먹는다. 얘 때문에 살찐 것도 있다. 이 친구 없었으면 내가 없었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이후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최승리 씨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승리 씨는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이 사람 뭔가 싶었다. 가수인지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강남은 “사람들이 보면서 ‘어떻게 말을 걸지?’하는데 안 걸면 이상한 분위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승리 씨는 강남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민망해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너 때문에 잘 됐고 상화를 만났으니까 사회를 봐달라고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최승리 씨는 “‘알았어. 내가 해야지’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천 명 이상 있어서 너무 긴장했다”고 밝혔고, 강남은 “김연아 씨가 제일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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