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배윤정→제이블랙, ‘스우파’ 허니제이 극찬…“하나의 장르 개척”

입력 : 2021-10-11 11:21:35 수정 : 2021-10-11 11:21: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허니제이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제이블랙&제이핑크’에는 ‘허니제이 vs 리헤이 배틀리뷰 중 허니제이의 실체를 폭로 스우파 코인 4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이블랙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약자 지목 배틀 중 리헤이와 허니제이 편을 시청했다. 당시 두 사람은 무승부 후 재대결을 펼쳤고, 결과 리헤이가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제이블랙은 첫 배틀 영상을 시청한 후 허니제이 편을 들었다. 그는 “특이한 무브나 세션을 잡아내는 포인트는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리듬과 흐름을 끌고 가면서 음악을 표현했다”라며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무승부가 날 수도 있었던 배틀”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재대결 영상을 본 후 제이블랙은 또 한 번 허니제이의 승리를 점쳤지만, 리헤이가 이겼다는 결과에 “저를 충격에 빠트렸다. 리헤이가 이겼다고 하는데 허니제이가 이긴 거다”라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리헤이는 자기한테 집중을 많이 못 했다.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는 게 컸다. 허니제이는 자기한테 집중을 잘했다. 존재감도 더 크다. 앞에 섰다고 존재감이 더 큰 게 아니다. 춤을 췄을 때 누구한테 집중되냐 이런 거다. 허니제이가 댄스를 잘 이끌어나가서 당연히 이긴 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댄서분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게 있다. 지금 스트릿신에서 되게 성행하고 있는 건 걸스힙합 스타일이 아니라 허니제이 스타일이다. 허니제이가 하나의 장르를 만든 거다”라며 “정말 대단한 댄서라고 인정하는 부분이 장르화를 시킬 수 있는 댄서였다는 것. 똑같은 동작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배윤정 역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중 가장 잘 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허니제이를 꼽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윤정은 “허니제이를 옛날부터 인정했었다”라며 “내가 불러서 아카데미 선생님으로도 있었다. 유일하게 보면서 얘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던 게 허니제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이블랙&제이핑크’, ‘배윤정TV’ 영상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