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광수가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이광수를 위해 준비한 지하철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전광판에는 “11년 동안 우리를 웃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기쁜데 슬프다”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이광수는 기쁜 듯 브이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깜짝 선물에 화답했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13일 11년간 원년멤버로 활약해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이광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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