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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야…블록버스터가 온다 [SW시선]

입력 : 2021-05-16 11:28:18 수정 : 2021-05-16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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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5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이다. 그동안 뜸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이 임박했다. 할리우드 시리즈물의 대명사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오는 1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것.

 

관심은 코로나 19를 제칠 수 있느냐다. 우선 현 상황을 살펴보자. 지난해 12월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는 연말 대목이었음에도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54만 6899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이하 동일)밖에 모으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후 할리우드 대작들은 자취를 감췄다. 

 

우선 현 극장가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 3월 전체 관객 수가 325만 6095명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난 4월 256만 2108명으로 떨어지면서 좀처럼 극장가에 봄이 오지 않고 있다. 이는 올해 유독 대작 개봉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올해 10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은 애니메이션인 ‘소울’(203만 8291명)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99만 2409명)을 비롯해 독립 영화 ‘미나리’(110만 7559명)가 전부다. 메이저급이 아니었지만 200만 명을 돌파한 케이스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이에 ‘분노의 질주’가 코로나 19 시국을 뚫고 전작 최고 스코어인 360만명대의 관객 수에 돌파하느냐가 관건. 

 

해당 시리즈는 2001년 ‘분노의 질주’를 시작으로 20년간 이어져 오는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강력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01년, 7만 1000명으로 출발했지만, 2011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162만 2015명을 모으며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어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324만 8904명으로 300만에 돌파했으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과 가장 최근 개봉작인 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가 모두 360만에 이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점점 관객 수가 불어나고 있다.

 

 

가장 기대 포인트는 흥행 마법사인 저스틴 린 감독의 컴백이다. 대만계 미국인 감독인 린 감독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던 세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로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4∼6편을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작품을 포함하면 총 10편의 가운데 5편의 연출을 맡으며 누구보다 해당 시리즈를 잘 아는, 전 세계에 흥행 흐름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번 편에서는 어떤 연출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시리즈를 주도하고 있는 배우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도 함께해 기대를 더 한다. 과연 해당 작품이 얼만큼의 흥행 속력을 내며 극장가에 활력소가 돼줄 수 있을까.

 

jkim@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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