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홍진경 딸 라엘이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3월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 딸 vs 김구라 아들, 집안의 명예를 걸고 상식 퀴즈 한판 승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은 평소 자신을 무식하다고 여긴 김구라에게 설욕하고자 딸 라엘이와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상식 퀴즈 대결을 제안했다.
홍진경은 “그동안 좀 많이 실추됐던 저의 이미지를 라엘이가 업그레이드시켜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라엘이는 “인정하는구나. 엄마 이미지가 바닥이었다는 거”라고 답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리는 “아버지가 똑똑한 개그맨으로 유명하신데 너무 먹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으로 퀴즈가 시작되고, ‘과일 이름 다섯 가지 영어로 말하기’, ‘수요일 영어로 쓰기’ 등의 문제를 빠르게 맞히며 2승을 가져간 라엘이는 ‘조선을 건국한 왕은 누구일까’라는 문제에 혼란스러워했다.
MC 황제성이 “드라마로 너무 많이 제작됐다”고 힌트를 주자 그리는 정답인 ‘이성계’를, 라엘이는 ‘고종’을 적었다. 라엘이는 원망 가득한 목소리로 홍진경에게 “엄마 왜 드라마 안 보여줬어? 왜 ‘철인왕후’ 안 보여줬어?”라고 따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한 사람’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한글 기준으로 다섯 글자”라는 힌트에 라엘은 ‘닐 암스트롱’이 아닌 ‘아암스트롱’이라는 답을 적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치열한 대결에서 라엘이 1점 차로 그리를 이겼고, 이에 홍진경은 “오늘 사달라고 했던 핸드폰 케이스를 사주겠다. 라엘이가 집안의 명예를 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결에서 패배한 그리는 “괜히 아버지 때문에 제가 이런 수모를 당한 것 같다. 아버지가 똑똑하다고 잘난 척해서 제가 이 지경까지 온 것 아니냐. 저는 겸손하게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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