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일상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안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희 하우스’가 첫 공개된다. 감성 가득한 카페석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안소희는 특유의 꼼꼼함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똑순이 자취생’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6살 위로 알려진 안소희의 언니도 등장할 예정. 자매는 폭풍 막걸리 먹방을 선보였고, 안소희는 ‘술이 달다’며 우리 나이로 올해 서른이 된 ‘국민 여동생’의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안소희는 소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자칭 ‘빵순이’인 안소희는 씹기와 멍때리기가 반복되는 느릿느릿한 몸짓으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긴다. 음식을 오물오물 씹으며 무려 1시간에 걸친 먹방을 이어간다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최애 간식 ‘약과’를 동원해 텐션을 끌어올리며 작업에 열중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안소희는 철인 3종 경기를 방불케 하는 고강도 운동으로 숨 가쁜 시간을 보낸다. 제자리 뛰기와 싸이클, 수중 러닝 머신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고. 안소희는 “몸을 많이 써야 무언가를 한 것 같아요”라고 털어놓으며 에너지를 쏟아붓지만, 혹독한 웅동 강도에 줄행랑을 치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열정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안소희의 일상은 오는 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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