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귀여운 자동차 테러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타서 밟았다”며 “어떤 녀석인지 만나면 가만히 안 두고 밥이라도 먹여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경환의 검은색 차 위에 남겨진 고양이 발자국과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남은 차 열기 때문에 쉬다간 듯. 길고양이 얼마나 추울까. 나이 드니 더 신경 쓰이네”라고 덧붙이며 한파를 이겨내고 있을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경환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출연 중이다.
사진=허경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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