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강율이 다시 한 번 지현호를 연기한다.
12일 강율 소속사 측은 “강율이 오디오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주연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학업에 열중한 모범생 김연두(이은재)가 일진으로 낙인찍힌 지현호(강율)와 의도치 않게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웹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게임에 이어 웹드라마로 제작됐던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시리즈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주인공 지현호를 연기했던 강율은 오디오 드라마에서도 또 한 번 지현호를 연기하게 됐다.
강율은 드라마 ‘사랑의온도’,‘추리의여왕’,‘일진에게 찍혔을 때1,2’,‘꽃길로’ 광고 ‘맥도널드’,‘디스커버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11월 26일 영화 ‘용루각-비정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오디오 드라마는 내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오후6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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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탄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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