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이 대구 사투리 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이린에게 “‘블루베리스무디’를 사투리로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이린은 표준어와 사투리 버전으로 ‘블루베리 스무디’를 선보여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아이린 “대구가 고향이다. 19살에 서울에 올라왔다”며 “평소엔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데 부모님과 전화할 때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사투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린과 슬기는 지난 6일 신곡 ‘Monster(몬스터)’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그를 조종하며 빠져들게 하는 괴물의 이야기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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