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가수 남승민 집들이에 모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남승민의 집들이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집들이에는 가수 영탁, 정동원이 함께했다.
남승민, 영탁, 정동원이 삼겹살 파티를 열고 있던 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남승민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임영웅은 영상통화로 모습을 드러냈다. 영탁은 임영웅을 찾는 이찬원에게 “전화 안 받더라. 바쁘지. 진 이니까 연락도 안 받고. 됐다. 진의 삶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다시 걸어보겠다”며 임영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때 임영웅이 전화를 받자 영탁은 “너 내 전화는 안 받고”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귀찮아서 안 받았다. 나는 왜 안 부른 거야?”라고 물었다. 영탁은 “여기 어딘지 아냐. 여기는 바로 남승민의 집이다. 남승민이 며칠 전에 이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임영웅은 “저는 왜 안 부르셨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하자 영탁은 “전화도 안 받는데 뭘 부르냐”고 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남승민에게 “필요한 거 말하면 사가겠다”고 했다. 남승민은 “공기 청정기가 필요하다"고 답하자 이를 들은 임영웅은 “뭐라고? 안 들려”라며 전화가 끊긴 척해 폭소케 했다.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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