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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수정 교수 “그알‘ 출연료? 20년 출연, 10년 전부터 받아’”

입력 : 2020-04-20 10:29:07 수정 : 2020-04-20 1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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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심리학자 겸 교수 이수정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이수정 교수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그알’ 제작에 참여하게 돼 이수정 교수 인터뷰 촬영 지원을 하게 된 것. 이수정 교수는 지난 28년 동안 방송된 ‘그알’에 20여 년 출연했다.

 

이수정 교수는 자문료에 대해 “내가 오히려 드려야 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난 수사기관에 있지 않다. 그러니까 수사기관을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료는 별로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알’ PD는 “이건 이수정 교수님 일방적인 입장이고 우리는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 많이는 못 드리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정 교수는 “정확히 얘기하셔야 되는 게 최근에 받기 시작했다”고 정정했고, PD는 “안 드리다가 최근에 드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20년 동안 안 받은 건 아니고 그중 한 10년 정도 안 받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굉장히 재밌는 게 할 때마다 강화물을 주는 게 아니라 가뭄에 콩 나듯 비정기적으로 주면 그 업무를 더 열심히 한다. 심리학 실험 결과다. 실제로 부분강화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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