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2019년 1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2월 2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1,456,8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1위에 오른 이영자는 지난해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데뷔 27년만에 첫 대상을, 이어 ‘MBC 연예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영자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교수, 먹장군, 영자미식회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2018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영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899,779로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16,135 보다 243.78%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이영자 브랜드는 MBC연예대상과 KBS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링크분석을 보면 ‘대상받다, 축하한다, 눈물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대상, 매니저, 전성기’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이영자에 이어 박나래, 전현무, 유재석, 김종민, 이상민, 김종국, 강호동, 신동엽, 김준호, 이광수, 박수홍, 양세형, 안정환, 김구라, 이국주, 유병재, 장도연, 김영철, 하하, 김숙, 송은이,박명수, 윤종신, 김용만, 차태현, 정형돈, 서장훈, 김건모, 홍진경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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