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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키, 남자답고 리더십 있는 친구”

입력 : 2018-01-27 08:00:00 수정 : 2018-01-27 0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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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후 첫 리얼리티를 함께한 샤이니 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상암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보아 싱글 ‘내가 돌아(NEGA DOLA)’ 발매 및 XtvN 리얼리티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키워드#보아’에는 보아의 관찰자로 샤이니 키가 출연한다. 키는 점핑보아(보아 공식 팬클럽) 1기 출신으로 보아의 열렬한 팬.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키의 시각에서 롤모델을 바라보는 다큐멘터리 ‘롤큐멘터리’ 장르의 리얼리티다. 아티스트 보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인간 보아의 일상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보아도 키에 대해 언급했다. “촬영을 하며 놀랐다. 기범이(샤이니 키)가 생각보다 남자답고 리더십 있더라. 어떨 때는 내가 이 친구에게 기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게 됐다. 얼마 전 기범이에게 든든한 남동생 얻은 기분이라고 말해줬다. 촬영이 거의 끝나가지만 연락도 자주하고 있다. 기범이도 외동 아들이라 서로 좋은 누나, 좋은 동생이 생긴 것 같아 좋다”며 키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아의 컴백 스토리를 담은 첫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V LIVE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방영되는 7~10부에서는 보아와 프로그램의 관찰자로 출연하는 샤이니 키의 진솔한 대화는 물론, 깜짝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의 모습 등이 공개됐다. ‘키워드#보아’ 본편은 오는 28일 밤 11시 XtvN에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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