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한 매체는 이재학과 리에가 국경을 초월한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화와 음악을 통해 형성된 공감대로 사랑을 키웠으며,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이재학은 최근 영화인 모임에 아키바 리에를 동행해 '연인'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아키바 리에는 이달 1일 이재학이 참여한 영화 '국가대표'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는 등 응원에 나섰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아키바 리에 소속사는 "이재학 감독과 잘 만나고 있다"라고 즉시 인정했다.
이재학은 과거 러브홀릭에서 러브홀릭스로 재편한 그룹에 속해 있으며, '놀러와' '러브홀릭'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2' 등 영화음악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국내에 얼굴을 알린 아키바 리에는 현재 요가전문가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덕혜옹주'에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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