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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재벌 2세 착한척까지 하진 마시죠” 진구 앞에서 당돌한 모습

입력 : 2016-12-13 22:29:18 수정 : 2016-12-13 2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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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불야성` 방송화면 캡처
유이가 ‘불야성’에서 진구에게 일침을 날렸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는 13일 이세진(유이 분)과 박건우(진구 분)가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세진은 박건우의 제의를 받아들인 상황. 허나 속으로는 서이경(이요원 분)의 스파이를 하면서 그를 돕고 있었다.

그렇지만 박건우 또한 의심을 풀진 않았다. 이세진이 자신이 요구한 서이경의 하드 디스크를 손쉽게 자신에게 가지고 왔기 때문. 이세진은 그런 박건우의 모습을 예상한 듯 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압수수색 당시 서이경이 자신에게 하드 디스크 위치를 알려줬다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용의 주도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박건우도 이세진을 믿었지만, 그를 이 상황에 더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다.

박건우는 “이걸로서 우리 거래는 종료하자”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이세진의 반응은 의외였다.

이세진은 “난 돈 때문에 이 일을 했지만 부끄럽지 않다”라며 “재벌 2세 있는 척 하는 건 알겠는데 착한 척까지 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이후 이세진은 자신의 작전이 성공한 것에 대해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불야성’에서는 유이가 점점 악의적으로 물들어가면서 진구, 이요원의 사이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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