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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임창정·MC몽·박효신… 9월 음원강자들이 몰려온다

입력 : 2016-08-29 15:32:22 수정 : 2016-08-29 2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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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9월, 음원강자들이 몰려온다. 임창정, MC몽을 필두로 임창정까지 연이어 컴백을 선언, 여름 못지않은 가을 음원대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먼저 임창정은 9월 6일 정규 13집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6일 그 거대한 음모를 파헤칠 그 노래가 온다! 우리가 믿고 살았던 그 실체! 어떤 대비를 할지라도 막지 못할 그 반전의 실타래! 임창정 13집! 커밍 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규 13집의 재킷으로, 한층 날렵해진 임창정의 턱선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흔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12집 이후 약 2년 6개월만의 정규앨범이다. 또 지난 2015년 9월 ‘또 다시 사랑’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미니앨범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또 다시 사랑’으로 각종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KBS ‘뮤직뱅크’에 강제 소환되며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덕분에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굉장히 높다.

소속사 nhemg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만큼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최고의 곡들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했다고. 그러면서 “역대 임창정의 최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정규 13집은 9월 6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MC몽도 2년 만에 정규 7집 ‘U.F.O’를 발표한다. MC몽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6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MC몽 정규 7집 ‘U.F.O’를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F.O'는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2트랙으로 구성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 ’눈물‘은 MC몽, East west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두 번째 곡 ’널 너무 사랑해서‘는 이단옆차기,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에 참여했다. 또 두 타이틀곡 모두 MC몽이 직접 작사에 참여,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MC몽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며 “MC몽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4년 5년간의 오랜 침묵을 깨고 발표한 6집 ‘MISS ME OR DISS ME’가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한 바 있어, MC몽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무척이나 뜨겁다.

박효신도 올 가을 정규 7집 발표를 선언했다. 지난 2010년 정규 6집 이후 약 6년 만의 앨범이자, 그간 발표해온 7집 연작 싱글 ‘야생화’, ‘해피투게더’, ‘샤인 유어 라이트’까지 총 망라한 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효신은 최근 신생기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지난 26일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콘서트 소식까지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박효신은 아티스트로서 새 앨범과 공연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면서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공연 타이틀, 콘셉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직접 기획하고 있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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